모기 종류

모기는 말라리라나 뎅기열과 같이 사람에게 위협적인 병원균을 옮기는 매개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한국에서 흔히 발견되는 모기의 생활주기와 습성에 대해 알아보세요.

중국얼룩날개모기

(Anopheles sinensis)

중국얼룩날개모기는 석양부터 일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흡혈합니다.

형태

  • 크기는 약 6mm 내외이다.
  • 날개에 검은색과 밝은색의 무늬가 있다.

생활사

  • 유충기 8 ~ 20일이며, 번데기 기간 2일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. 유충은 주로 논, 배수구, 습지, 연못 등 깨끗한 대규모발생원에서 발생하나, 빗물 고인 웅덩이, 수조 등에서도 발생한다.
  • 성충으로 겨울을 나고, 숲이 우거진 장소에서 쉬며,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발생한다.

습성

  • 소, 말, 돼지 등 가축을 주로 흡혈하며, 소수는 사람을 흡혈한다. 1회 흡혈로 20 ~ 400개의 알을 산란한다.
  • 활동시간은 일몰 후 어두워지면서 일출 전 밝아지기 직전까지이며 밤 10시에서 2시까지가 가장 활발한 흡혈활동시간이다.
  • 말라리아 사상충(Brugia. malayi)을 전파시키는 주요 매개종이다.

지하집모기

(Culex pipiens molestus)

지하집 모기는 겨울 동안도 건물의 실내에서도 활발히 번식하는 종입니다.

형태

  • 성충의 크기는 4.5mm 정도이다.
  • 체색은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는 없다.
  • 전체적으로 작은빨간집모기와 외형상 구분이 어렵다.

생활사

흡혈을 하면 한번에 150~200개의 알을 산란한다. 유충기는 7~10일 정도이고 4회 탈피한 후 번데기가 된다. 번데기가 된 후 1~2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다.

습성

건물의 실내, 실외에 작게 고인 물에서도 산란하여 발생될 수 있다. 작은빨간집모기가 변이된 것으로 겨울철 정화조, 집수정 등 실내에서 물이 고이는 장소에서도 쉽게 발생된다.

토고숲모기

(Aedes togoi)

토고숲모기는 야산이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하며 말레이사상충을 유발합니다.

형태

  • 성충의 크기는 약 4.5mm이다.
  • 가슴에 세로로 줄이 있어 구분이 쉽다.

생활사

  • 이른 봄부터 늦가을에 걸쳐 발생하는 데 7월 말 ~ 8월 초에 집중 발생된다.
  • 야외 서식종의 경우 흡혈하지 않고도 산란할 수 있다

습성

  • 주로 해안가에 서식을 한다.
  • 말레이사상충을 매개하는 중요한 종이다.
  • 유충은 주로 해변가의 고인물에서 서식을 하며, 담수에도 서식이 가능하다.
  • 야행성이며, 22~3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다.